야그레이저를 이용해 외래에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후발성백내장

​

​​

후발성백내장이란?

​

백내장 수술시에는 혼탁 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기 위해 수정체 껍질인 후낭을 남겨 두게 된다.

이 수정체 후낭은 처음에는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도 조금씩 나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백내장 수술 후에 밝은 시력으로 좋아하던 사람들이 다시 눈이 흐리다고 말하는데 이런 현상을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한다. 전체 백내장 수술환자의 약 30%에서 발생하는데 이런 후발성 백내장은 야그레이저를

이용하여 혼탁이 발생한 후낭 부위를 치료해주면 다시 원래 시력으로 회복되며 치료 후 다시 재발하지 않는다.

​

​

​

​

​후발성백내장 치료

​

​백내장 수술처럼 안대를 하지 않는다. 동공확대 시간이 30분 소요되고 레이저하는 시간은 5~10분정도 된다.

다음날 병원을 방문하여 상태 확인 후 처방 받은 약만 꾸준히 잘 점안하고고 일주일 뒤에 진료 후 불편할 때마다

정기적인 검사 및 치료를 한다.

​